called out 의미 질문!! 한국에서만 살다가 원어민들과 대화하니까 어렵네요
한국에서만 살다가 원어민들과 대화하니까 어렵네요두가지다 직장 생활 하면 많디 들어 보는 표현입니다...1. Call out “결근하다”의 의미미국 회사·학교에서는 “call out” = 결근/결석을 알리다라는 뜻으로 자주 써요.예)A called out today. → A가 오늘 결근했다 (회사에 전화해서 못 나온다고 했다).I had to call out sick. → 몸이 안 좋아서 결근 신고했다.여기서 call은 “전화하다, 알리다”의 의미고, out은 “빠져 있다”라는 느낌이 더해진 거예요. 즉, 그냥 “결근 신고하다 = call out (sick)” 정도로 기억하시면 됩니다. “Nobody called out?”의 경우상황에 따라 달라요. 보통 회의나 출석 체크 같은 자리에서Nobody called out? → 결석한다고 연락한 사람 없죠? / 아무도 빠진다고 한 사람 없죠?처럼 확인하는 질문이에요. 대답은 상황에 맞게:“No, nobody did.” → 네, 아무도 결석한다고 안 했어요.“Yes, John called out.” → 네, John이 결근한다고 했어요.여기서 핵심은 부정문 질문이라도 Yes/No는 “사실 여부”에 맞춰 대답한다는 점이에요.Nobody called out? → “아무도 결근 안 했죠?”사실이 그렇다면 → “Right. Nobody did.” 또는 그냥 “No.”라고 짧게도 답해요.(원어민들이 Yes/No 대답을 문법적으로 딱 맞게 안 하고, 맥락에 따라 씁니다.)2. Cross over 전산/데이터 전송에서원래 cross over는 “건너가다, 넘어가다”라는 뜻이에요.그래서 IT·업무 현장에서는 데이터가 한 시스템에서 다른 시스템으로 넘어가다/전송되다라는 의미로 비유해서 씁니다.예)The data should cross over to the payroll system automatically.→ 데이터가 자동으로 급여 시스템으로 넘어가야 해요.It didn’t cross over.→ 자동 전송이 안 됐다 / 다른 시스템으로 안 넘어갔다. 즉, 여기서는 “자동 연동(automatic transfer)이 되다/안 되다”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.✅ 정리call out = 결근(결석) 신고하다.Nobody called out? = “아무도 결근한다고 연락 안 했죠?” (대답은 사실에 맞게 Yes/No).cross over = 시스템 간에 데이터가 넘어가다 / 전송되다.원어민들 쓰는 실무 표현 그대로 접하신 것 같아요. “call in sick” = “call out sick” 는 같은 의미랍니다. 지역에 따라 어느 한쪽을 많이 씁니다...